[라포르시안]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11월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당뇨인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2회 위풍당당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위풍당당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아이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당뇨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1형 당뇨인 뿐 아니라 성인 당뇨, 임신성 당뇨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당당함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힐링 캠프 ▲템플 스테이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코로나19가 있는 지난해에도 비대면 1만 보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위풍당당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다소 완화되면서 야외 대면 행사를 기획했다. 전 세계 3억 명을 사로잡은 해외 초청 공연인 ‘태양의 서커스’ 공연 프로그램을 함께 관람하는 일정을 통해 모처럼 가을 나들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숙 아이센스 상무는 “당뇨인과 가족들이 한 공간에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의미가 있지만 이번 제12회 위풍당당 캠페인에서는 오랜만에 진행된 야외 대면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뇨인들에게 신선한 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당뇨인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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