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개최한 ‘레이저옵텍 포럼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레이저옵텍 포럼 2022에서는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정민 힐하우스피부과 원장 ▲스티븐 샤피로 박사(Dr. Steven D. Shapiro) ▲박귀영 중앙대 교수 ▲노낙경 청담리더스피부과 원장 ▲서석배 서아송피부과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배정민 원장은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의 백반증 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는데, 가장 최근에 출시된 장비인 만큼 도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레이저옵텍 글로벌 키닥터(KOL)이자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 스티븐 샤피로 박사(Dr. Steven D. Shapiro)는 팔라스(PALLAS)와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을 주제로 2개 세션으로 나눠 미국에서의 다양한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국내와 다른 레이저 파장과 적응증에 대한 임상 경험은 국내 피부과 전문의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창진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포럼이 3년 만에 개최됐다. 그 기간 동안 레이저옵텍에도 매출·수익구조 등 여러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으며 글로벌 마켓에서도 크게 도약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시장 다변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및 지역 고도화를 목표로 설정했는데 질적인 면이나 양적인 면 모두 목표에 근접했다”며 “내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