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가 병원 전문 고객 관리 솔루션 ‘닥터스AutoCRM’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닥터스AutoCRM은 헥톤프로젝트 대표 EMR 솔루션 ‘닥터스’의 진료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별 맞춤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와의 관계를 단단하게 맺어주고 의료기관의 고객 관리 업무를 돕는 병원 전문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이다.

세부적으로는 ▲상담 내용과 진료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타깃 마케팅 ▲사용자 설정에 따른 자동 메시지 발송 ▲진료부서와 상담 내용 실시간 공유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발신자표시·통화녹취·ARS 등 콜 시스템과 연동해 병원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닥터스AutoCRM은 PC를 비롯해 태블릿 등 모바일 장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 알림톡과 합리적인 문자 요금체계로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병원 간 경쟁 심화로 차별적 마케팅 실행이 필수적인 시기에 병원 마케팅 운영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닥터스AutoCRM에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병원은 닥터스AutoCRM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실행함으로써 효과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병원을 위한 창의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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