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는 지난 18일 오후 7시 중계동 ‘리더스나인’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현재 회장(파티마영상의학과의원)은 “지난 15일 여의도 전국의사궐기대회에 120여명의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요즘은 의료계를 옥죄는 법안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의료개혁과 건강보험의 재설계를 위해서는 살을 깍는 아픔과 고통없이는 의료계는 꿈도 희망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년회에 참석한 상계백병원 김홍주 병원장, 을지병원 홍서유 병원장, 원자력병원 이창훈 병웑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구의사회는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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