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종도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63차 대한진단검사의회 학술대회(LMCE2022)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임상화학 부문에서 ‘Commutability assessment of external quality assessment reference materials for lipid profile, glucose, and creatinine tests’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는 진단의학 검사 시스템 평가에서 사용되는 외부정보관리 물질의 측정 호환성에 대한 평가 논문이다.

특히 국내 기관 주관의 외부 정도관리 프로그램에 사용된 평가물질을 대상으로 검사 시스템 간 측정 호환성을 평가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서종도 교수는 “다른 교수님들의 지도와 검사실 협조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병원과 진단검사의학과 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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