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종호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63차 대한진단검사의회 학술대회(LMCE2022)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이 전공의는 ‘Blast Detection Using Flagging and Cell Population Data Rules on Beckman Coulter DxH 900 Hematology Analyzer’를 주제로 한 발표로 혈액진단 부분에서 수상했다.

발표 주제는 자동혈구분석기의 분석 과정에서 얻어지는 혈구세포 군집에 대한 데이터(cell population data)를 활용해 말초혈액에서 혈액암 세포 및 이상세포 검출률을 향상시킨 연구로 최신 혈구분석기 ‘DxH 900’에서 모세포 검출에 혈구세포 군집에 대한 데이터(cell population data)를 활용한 첫 번째 연구로 주목을 받았다.

이종호 전공의는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김한아 교수님 및 진단검사의학과 다른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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