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안과 양연식 교수가 KJC에 게재한 논문으로 대한안과학회에서 수여하는 '한국 엘러간 안과 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Safety and Efficacy of Selective Intra-arterial Thrombolysis for Central Retinal Artery Occlusion'(망막 중심동맥 폐쇄에 안동맥내 혈전용해제 주사 치료의 효과)란 제목이다.

안과학회에서는 한국엘러간의 후원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적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양연식 교수는 올해 망막 분야에서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연식 교수는 23게이지 무봉합 유리체 절제술에서 국내 독보적인 권위자로 실명 구호 첼린지, 안과 정기 검진 장려, 눈 건강 지킴이 활동 등 눈 건강에 대한 건강증진 및 인식 개선에 대한 공로로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 교수는 해외의료봉사단장도 맡아 매년 의료 낙후 국가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자체적으로 뮤지컬 극단 공연을 통해 기금을 마련, 캄보디아 바탐방을 찾아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10여년 이상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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