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교수팀은 리란 박사과정생이 발표한 ‘습관성 유산 질환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오마커의 기능 연구’ 논문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유산을 일으키는 요인 중 염증반응에 의해 일어나는 원인을 분자학적 수준에서 밝힌 것으로, 향후 습관성 유산 환자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백 교수팀은 지난 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12년 연속 국내․외에서 최우수, 우수논문상 및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의식 기자
hovinlove@rapportian.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