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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외지역에 은퇴 시니어 의사 활용방안 모색한다내달 3일 국회서 관련 토론회 개최

[라포르시안] 은퇴한 시니어 의사 인력을 지역 공공의료기관 등 의료소외지역에 투입하는 방안이 주목 받는 가운데, 내달 3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의료소외지역을 위한 시니어 의사인력 활용방안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강훈식·김민석·신현영(더불어민주당)·조명희(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공동 주최하고, 의협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주관해 열린다.

25일 의협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필수의료 제공 책임기관으로서 공공병원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더불어 진료체계 안정화를 위한 전문 의사인력 확보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성을 가진 시니어 또는 은퇴 의사들이 지역의 공공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시니어(은퇴) 의사 매칭 시범사업’을 의료계에서 검토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한 첫 번째 공론의 장이 이날 열리는 것이다.

토론회 발제는 ‘시니어의사 지역 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 제안’을 주제로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맡는다. 

이어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정재원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김광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이경수 영남의대 교수,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신욱수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좌장과 사회는 의협 백현욱 부회장과 양혜란 사회참여이사가 각각 맡아 진행한다.

토론회 주최·주관 기관인 의협 이필수 회장은 “시니어(은퇴) 의사의 인력활용 방안은 오래 전부터 논의돼왔으나, 특별히 최근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적인 대안으로 논의가 발전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적 의사인력 배치를 위한 실질적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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