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유방암센터(센터장 김주연)가 지난 20일 암센터 1층 암정보관에서 ‘핑크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기 검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다.

경남지역암센터 유방암센터는 올해 캠페인에서 유방암환자 및 유방암에 관심 있는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유방암 검진 및 예방 독려 ▲유방암 관련 책자 및 리플렛 배부 ▲핑크리본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주연 유방암센터장은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예후가 좋으므로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상국립대병원 유방암센터는 경남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방암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정기검진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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