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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글로벌 전문가자문위원회' 출범

[라포르시안]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20일 서울에서 보건외교 자문기구인 글로벌 전문가자문위원회(GAGE)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미국의 전 세계보건 외교 담당 특별대표이자 전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조정관인 데보라 벅스(Deborah Birx) 박사가 GAGE 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에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제 외교, 정부 협력, 글로벌 기업 및 비영리 단체, 공공 정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IVI가 활동 지역 및 연구 기회를 확대해감에 따라 GAGE는 세계보건 및 외교와 관련하여 IVI를 자문할 예정이며, 주요 정부 이해관계자 및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촉진할 계획이다. GAGE는 IVI 이사회 및 과학자문위원회(SAG)와 함께 IVI의 거버넌스 및 자문 그룹을 구성하게 된다.

IVI 이사회의 조지 비커스탭 이사장은 “GAGE는 높은 수준의 엄격한 과학분야 연구 결과물을 편달하는 과학자문위원회를 보완하여, 국제기구이자 선도적인 제품 개발 파트너십(PDP)이기도 한 IVI가 보다 역동적이고 더욱 연결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계보건 및 외교를 자문할 것”이라며 “우리는 벅스 박사와 GAGE 위원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그들의 종합적인 통찰력과 경험 덕분에 (올해 25주년을 기념하는) IVI는 다음 25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가 발전 및 확장하는 이 시점에 오늘 글로벌 전문가 자문 그룹을 출범했다”면서 “대한민국 서울의 본부와 스톡홀름에 새로운 유럽지역사무소를 두고 있고, 비엔나에 국가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인 IVI는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국제기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지침이 필요하다. 유럽, 아프리카 및 여타 지역에서 새로운 파트너십과 R&D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GAGE 위원들의 지혜와 지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부시연구소(Bush Institute)의 선임 연구원이자 IVI의 GAGE 위원장인 벅스 박사는 “IVI가 영역과 지리적 범위에서 확대함에 따라 글로벌 리더와 세계보건 전문가들을 함께 모아 전략적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각국 정부와 업계의 이해 관계자들을 효과적으로 참여시키기 이한 GAGE의 창립 위원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GAGE 위원들은 IVI가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을 가속화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자문할 것”이라고 했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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