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임채홍 고대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2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HDX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학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주 저자 논문의 피인용지수(Impact factor)의 합계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임 교수는 2021년 총 15편의 논문(Impact factor 합계 84점)을 게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Adjuvant Radiotherapy for Extrahepatic Cholangiocarcinoma: A Quality Assessment-Based Meta-Analysis(담도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효용에 관한 질 평가 기반 메타분석·Liver Cancer 게재) ▲Benefits of local consolidative treatment in oligometastases of solid cancers: a stepwise-hierarchical pooled analysis and systematic review(초기 전이암에서 국소치료의 효용에 관한 근거 수준별 메타분석·NPJ precision oncology 게재) 등 난치 상황에 대한 치료적 결정을 주제로 한 연구를 주로 발표했다.

임채홍 고대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해 암 환우 분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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