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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웅 교수, 美안과학회서 ‘소아 실명 원인’ 연구결과 발표
임한웅 교수

[라포르시안] 한양대병원 안과 임한웅 교수가 지난 2일 열린 미국안과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Ophthalmology)에서 ‘미국 소아 실명의 원인’을 주제로 발표해 주목받았다. 임 교수의 연구 내용은 미국안과학회 소식지인 ‘아이넷(EyeNet)’에 실렸다. 

발표 주제는 ‘미국 소아 실명의 원인’으로, 스탠퍼드 대학 Byers Eye Institute 소아안과 램버트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이 미국 내 18세 이하 8만1,164명의 실명 환아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소아 실명의 주요 요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은 미숙아 망막병증이다. 다행히 미숙아 망막병증은 절반 이상이 치료나 예방이 가능해 조기에 검진 및 치료가 이뤄지면 소아 실명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검증해 높게 평가받았다.

임한웅 교수는 “미국의 소아 실명 연구는 대부분 실명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에만 맞춰 있어 이번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미국안과학회 자료를 검증한 결과 소아 실명의 절반 이상이 미숙아 망막병증, 백내장 등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많은 환아가 실명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  스탠퍼드 대학의 Byers Eye Institute의 방문교수로 지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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