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육아·출산 전문 플랫폼 아이앤나가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베베캠 고객을 위한 전용 특별관 ‘베베캠관’을 신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베베캠관은 산후조리원 입실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VIP 전용관으로 베스트 육아용품을 최저가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산후조리원에서 베베캠 이용 시 회원 등급을 부여 받아 입장 가능하고 분유, 기저귀, 세제, 유모차&카시트, 수유용품 등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베스트 육아용품을 최저가로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 노발락, 킨도, 네이쳐러브메레, 조이, 마더케이, 베이비부스터 등 브랜드가 입점 판매 중이며 베베캠 회원 등급에게는 매달 시크릿 할인 쿠폰과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은혜 아이앤나 이커머스 팀장은 “산후조리원 입소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며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타깃 마케팅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앤나가 지난 9월 출시한 ‘아이수첩’은 한 달 만에 약 2만 건의 육아 기록이 작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산후조리원에서 베베캠을 사용한 산모들은 퇴소 후에도 아이수첩을 통해 간편하게 육아 기록을 할 수 있으며, 2~3번의 터치만으로 육아 기록 입력이 가능하고 공동 양육기능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아기 정보를 기록·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앤나는 지난 6월 말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과 제휴 중이며,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 ‘베베캠’ 서비스를 비롯해 엄마들의 소통 공간 ‘커뮤니티’, 아이보리 라이브 쇼핑 ‘아라쇼’ 등을 통해 산후조리원 기반 육아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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