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 Day)을 맞아 지난달 21일·28일 동물자유연대 남양주온센터를 방문해 보호 중인 유기동물 건강 진단, 돌봄, 센터 미화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GE헬스케어 임직원, 수의사, GE헬스케어 동물 초음파 유통 파트너사 동우메디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호 중인 동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청소, 잡초 뽑기 등 센터 미화 작업을 비롯해 산책 등 다양한 교감 활동을 통해 동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수의사는 GE헬스케어 심장 초음파 장비를 사용해 센터 내 유기동물들의 건강 상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의료봉사를 펼쳤다. 봉사활동에 앞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장은 GE헬스케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 반려동물에 대한 현주소와 책임의식 및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자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인 김은미 사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매년 3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활동과 마음이 동물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보다 더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 파트너사이자 의료봉사를 위해 초음파 장비를 지원한 조원희 동우메디컬 대표는 “오늘과 같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사람은 물론 동물의 건강을 위해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것에 다시 한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파트너로서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 Day)은 동물의 복지와 권리를 위해 제정된 국제적인 기념일로 세계 70여 개국에서 매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캠페인, 동물 보호소 개방, 반려동물 입양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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