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엠쓰리솔루션(대표이사 이선우)는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KHF 2022)에 참가해 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 ‘베러코그’를 비롯해 영유아용 뇌 활성화 인지기능 향상용 제품 ‘베러코그 키즈’, 미술활동을 매개로 한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베러마인드’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서울대병원과 헬스케어 스타트업 길온과 공동연구 개발 중인 인지-신체기능 강화 통합시스템도 전시한다. 해당 제품은 스마트인솔과 치매인지 재활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고령층 대상 맞춤형 운동-인지 증강 통합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국내 굴지의 에듀테크 기업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연구개발 중인 복합제품 등도 눈길을 끈다. 엠쓰리솔루션은 대교의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 ‘대교 뉴이프’와 함께 디지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대교 뉴이프에서 출시된 단행본 ‘마이 시니어 시리즈’와 ‘미션퍼즐세트’ 등 교구재들을 활용해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회상프로그램(클래스), 미술·교구 프로그램(클래스) 등을 통해 인지 강화와 정서 안정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교 뉴이프는 엠쓰리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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