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세마그룹(대표 우기윤)은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KHF 2022)에 참가해 환자경험평가 PEI(Patient Experience Index) 솔루션을 선보였다.

병원의 환자경험 개선을 위해 개발된 PEI 솔루션을 이용하면 ▲설문 설계 ▲조사 진행 ▲데이터키인 ▲보고서 작성 등이 실시간 자동으로 진행돼 병원의 환자경험 담당자가 다른 업무 부담 없이 개선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 환자들의 응답을 실시간 보고서로 생성해 보여주기 때문에 피드백이 빠르고, 환자들이 작성하는 수많은 후기를 AI가 부서별 자동 분류해주기 때문에 병원 환자후기 개선활동에도 효율적이다.

실제로 올해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보면 1·2차 평가 대비 PEI 솔루션 이용 병원의 환자경험평가 순위가 많이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PEI 솔루션은 올해 9월 기준 누적 243개 참여 병원, 4년 연속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재계약률 100% 달성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

우기윤 대표는 “PEI 솔루션 이용 병원은 현재 병원의 환자경험평가 점수 및 동일규모 대비 보완점 파악이 실시간 가능하지만 PEI 솔루션을 이용하지 않는 병원은 환자경험 개선도 파악이 쉽지 않다”며 “환자경험평가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많은 병원이 전국 환자경험평가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마그룹은 K-HOSPITAL FAIR 기간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매달 환자경험평가 트렌드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