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DK메디칼솔루션(대표 이창규 이준혁)는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KCR 2022)에 참가해 ‘Always Ahead’를 주제로 프리미엄 디지털 X-ray ‘이노비전’(INOVISION)을 비롯해 ▲이동형 X-ray ▲수술용 C-arm ▲전신촬영용 디텍터 ▲Extremity CT 등 의료기기를 대거 출품했다.

특히 KHF 2022에서는 의원에서 종합병원까지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영상진단장비를 선보이며 영상진단분야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되는 신기술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디지털 X-ray ‘이노비전 엘린-T7’은 고해상도 영상 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공략에 나선다. 엘린-T7은 한 번의 터치로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 풀 오토 포지션을 탑재해 장비 포지션이 자동으로 이동되고 신속한 업무흐름으로 어떤 검사든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오픈형 테이블과 정확한 오토 트래킹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프리미엄 디지털 X-ray ‘이노비전’(INOVISION)
프리미엄 디지털 X-ray ‘이노비전’(INOVISION)

한 번 촬영으로 전신 의료영상 구현 ‘DS-LB’

지금까지 X-ray 전신촬영 영상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찍은 후 각각의 사진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이어붙이는 ‘스티칭 작업’을 거쳐 한 장의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작업은 이미지 왜곡·확대로 인한 오차가 발생하고, 영상 정확도와 정밀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배제할 수 없었다.

DS-LB는 기존 3장을 촬영해 이어붙이는 스티칭 방식에 비해 단 한 번의 촬영으로 전신촬영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진일보한 디지털 X-ray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촬영 방식과 비교해 X-ray 검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병원 검사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고 검사 편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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