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은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인적자원개발기본법에 근거해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구성원에게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모범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우수기관에는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한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 따라 진행된 심사에서 서울의료원은 처음으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올해 우수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17개 기관 중에 지방출자·출연기관으로는 유일하다.

올해 평가에서는 총 46개 기관(신규 17, 재인증 29)이 인증을 받았다. 

송관영 원장은 “서울의료원의 인적자원 관리와 인재개발 역량 우수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직원 역량 개발과 성장에 아낌없이 지원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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