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 대전병원 이진구 진료부원장
사진 왼쪽부터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 대전병원 이진구 진료부원장

[라포르시안]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지난 28일 대전병원에서 ‘올해 최고의 의사 닥터 컴웰(Dr. COMWEL)’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닥터 컴웰 시상식은 전국 10개 공단 산하 병원에 근무하는 220여명 의사 중에서 인술을 겸비하고, 공공병원 의사로서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의사를 선발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진구 진료부원장은 2016년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에 입사한 이후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으로 환자 및 직원들에게 큰 신망을 얻고 있다. 

산재 노동자들의 직장 복귀를 위한 공단 병원 전략사업 추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의료질관리실장을 맡아 공단 10개 소속병원 중 최초로 3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 획득에 공헌했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병원 직원들께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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