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재단 입주기업의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지속적으로 임대료 감면을 해온 케이메디허브는 재단 입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율을 매월 20% 감면하고 이를 연말까지 연장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재단 입주기업 활동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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