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시안]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지난 22일 충남여자중학교에서 128명의 학생 대상으로 '청소년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희망드림스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드림스쿨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높아진 의료전문 직군 중 대전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간호사, 임상병리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진로코칭 강의기부와 실제 의료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방식이다.

대전병원은 청소년 스스로 미래의 꿈을 키워 보는 정부 교육정책 '자유학년제' 과정과 연계해 강의기부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드림스쿨을 2019년부터 진행해왔다. 

충남여중은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강의한 준비한 대전병원 의료진에게 강의기부 증서를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 국민소통부에서는 참여학생 전원에게 최근 제작한 펭수 포스트잇과 필기구를 지원했다. 

대전병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병원출입 제한이 완화되면 학생들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들의 직업특성을 경헙할 수 있는 체험형 희망드림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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