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나해리 병원장이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헌신과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나해리 병원장은 성남시 노인보건센터장, 성남시 치매관리단장,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장을 겸직하며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업 및 정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나해리 병원장은 대한치매학회 이사, 대한인지중재학회 이사, 대한노인의학회 이사, 제4기 의료평가위원회 비상근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나 병원장은 보바스기념병원이 보건복지부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로 지정받는데 힘썼으며, 질병관리본부·한국과학기술원·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으로부터 국책 연구 과제를 위임 받아 연구와 학술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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