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원대병원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병원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황희 대표는 약 1시간 가량 ‘카카오 헬스케어가 바라보는 미래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 김우진 진료처장, 성건용 기획조정실장, 허영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강원대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황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의 기술과 의료 전문성을 접목시켜 국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할 병원들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의료계 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확인한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병원이 미래 의료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