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수면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 헬스케어가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커넥티드케어 서비스’(Connected Care Service)를 제공한다.

21일 레즈메드에 따르면 환자관리 시스템 ‘에어뷰’(AirView)와 수면관리 어플리케이션 ‘마이에어’(myAir)로 구성된 커넥티드케어 서비스는 의료진과 환자가 수면기록을 확인·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커넥티드케어 시스템은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와 효과를 높이고 의료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환자관리 시스템 에어뷰를 통해 치료 내역과 순응도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양압 치료 환자의 외래진료 감소로 효과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다.

실제 적용사례를 살펴보면, 최신 치료 모드를 탑재한 레즈메드 양압기 ‘에어센스10’(AirSense10)은 내장형 3G 통신모듈을 통해 무선으로 기기 사용 데이터를 에어뷰와 환자용 수면관리 앱 ‘마이에어’로 자동 전송한다.

환자는 마이에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전날 수면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사용에 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줄일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때 마이에어 앱에서는 ▲양압기 사용시간 ▲마스크 밀폐 정도 ▲시간당 이벤트 발생 횟수 ▲마스크를 쓰고 벗는 횟수 등 4가지 측정 항목에 따른 사용자의 전반적인 치료 결과를 점수로 알려줘 치료 시 개선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날짜별 사용 내역을 그래프로 제공함으로써 전반적인 치료 과정을 확인해 치료 순응도를 관리할 수 있으며, 맞춤형 코칭도 가능한다.

레즈메드는 “레즈메드 에어뷰로 관리 받는 환자의 경우 70%의 치료 순응도를 보인 반면 에어뷰와 마이에어를 함께 사용하는 환자의 경우 87%의 치료 순응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디지털 솔루션인 커넥티드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치료 순응도를 높여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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