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OCR) 및 제78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에 참가해 ‘루닛 인사이트 CXR·루닛 인사이트 MMG’ 등 AI 영상분석 솔루션 2종을 전시하고 루닛 AI 솔루션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간 협업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루닛 인사이트 CXR은 흉부 X-ray 분석을 통해 폐 질환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로 흉부 X-ray 내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9가지 폐 질환을 99%에 가까운 정확도로 검출한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로 유방촬영술 내 유방암을 96% 정확도로 검출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한다.

루닛은 제품 전시와 함께 오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3호에서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을 좌장으로 ‘AI를 통한 혁신적인 유방암 검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범석 대표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AOCR·KCR 2022 학회에서 루닛의 최신 의료 AI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단독 부스 전시와 학술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고객들에게 루닛의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이고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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