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
사진 왼쪽부터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

[라포르시안] 디지털 X-ray 부품·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김태우)가 지난 19일 개최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2022년 유공자 포상식’에서 수출확대 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유공자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포상으로 월드클래스 300 기업 중 우수성과를 창출한 혁신형 기업과 기관· 개인을 유공자로 선정한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술개발 지원사업인 ‘특화시장 공략을 위한 첨단 X-선 영상센서 시스템 개발’ 과제에 참여해 성과를 인정받은 레이언스는 산업용 시장에 필요한 초고속·고해상도 X-선 영상 획득 기술은 물론 동물용 시장에 특화된 구강촬영 X-ray 센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상용화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코로나19 기간 중에도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김태우 대표는 “레이언스는 산업용·동물용과 같은 특수한 X-ray 검사시장 수요에 맞춘 기술을 개발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의료·산업·동물용 시장 수요에 맞춰 사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상용화하며 신규고객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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