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에이치앤비지노믹스(대표 홍정한)는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서 후성유전학 및 딥러닝 기술 기반 복합만성질환 예측 솔루션 ‘BalanState’를 선보인다.

BalanState는 병원 방문 혈액 추출 대신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비침습적 협측 면봉을 사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인공지능(AI)·머신러닝을 활용해 수천 개 유전자 변이 영향력을 연산함으로써 수백 가지 질병의 다중 위험을 신속히 예측한 후 10일 내 결과를 제공한다.

에이치앤비지노믹스는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특례사업자이자 울산울주강소특구 2호 연구소기업이다. 앞서 2020년 6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BUH) 1억 원 시드 투자에 이어 지난해 12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2021년 ▲규제자유특구혁신사업육성 실증 및 기술개발 사업(사업비 8억 원) ▲연구개발진흥특구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비 2.5억 원)에 선정돼 지능형 오믹스 기반 AI 만성질환 예측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밖에 지난해 4월 TIPS 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 간 5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AI 유전자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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