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사회공헌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내실을 기하기 위해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KMI는 1985년 설립 이래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다.

KMI는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도 적극 참여하는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을 준비해왔으며, 지난 5일 위촉식과 함께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KMI 사회공헌위원회’는 김순이 명예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이태덕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사무총장, 윤순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등 총 8명의 내·외부 인사로 꾸려졌다.

김순이 KMI 사회공헌위원장은 “KMI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고도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는 보건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무료검진과 유·무형의 지원, 은둔환자의 치료와 사회활동 지원, 연탄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초 사회공헌사업 누적 기부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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