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괜찮니’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괜찮니’ 캠페인은 다가오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이야기해 봐요’라는 주제로 2021년부터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룬드벡 직원은 물론 한국룬드벡이 있는 한국광고문화회관 건물 미화 담당 직원, 보안 요원, 1층 로비 이용객들에게 안부를 묻는 다양한 글귀가 담긴 엽서와 노란 꽃 한 송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비한 꽃은 금잔화라고도 불리는 ‘메리골드’로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며 “그 어느때보다 자살 예방에 대해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며, 한국룬드벡은 사명감을 갖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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