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S 2019에 참가한 사이넥스 부스 모습
RAPS 2019에 참가한 사이넥스 부스 모습

[라포르시안] 헬스케어 통합 컨설팅 기업 사이넥스(대표 김영)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제과학 전문가 기구 행사 ‘RAPS Convergence 2022’에 참가한다.

8일 사이넥스에 따르면 RAPS(Regulatory Affairs Professional Society)는 의료기기·의약품·생물학적 제제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제품 인허가 규제전문가를 위한 세계 최대 규모 다국적 협회다. 매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및 최신 시장 트렌드 공유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RAPS 본부는 미국국립보건원(NIH)·미국국립의학도서관(NLM) 등이 위치한 메릴랜드에 있으며 100개국이 넘는 회원국의 3만 명 이상 전문가들이 활발히 교류 중이다.

사이넥스는 2015년에 한국 컨설팅 기업 최초로 RAPS 행사에 참가한 이래 매년 전 세계 헬스케어 업계에 한국 시장을 소개하는 동시에 미국 FDA·유럽 MDR·IVDR 등 글로벌 최신 규제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올해 RAPS Convergence에서는 ▲Biopharmaceuticals ▲Skill Building ▲In Vitro Diagnostics ▲Medical Devices 등 4대 주제 아래 토론·사례발표·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Cannabidiol, Health-Related Foods, AI, Cybersecurity, Data Transparency, Inspections & Audits 등 소주제도 다룰 예정이다.

김영 대표는 “RAPS 2022에서 한국 시장진입을 원하는 다수의 글로벌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의약품 등 개발 기업들을 만나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글로벌 의료기술 및 제품이 한국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넥스는 이번 행사에서 특별 제작한 회사 마스코트 인형 기쁨이가 한복을 입고 상담부스에서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기쁨이는 회사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마스코트로 사이넥스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인형 제작 금액 일부를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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