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시니어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엘(대표 김경환)이 방문요양 서비스 ‘브라보 시니어케어’를 오픈했다.

바이엘은 시니어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브라보’(Bravo)를 중심으로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가 방문요양 서비스 ‘브라보 시니어케어’다.

바이엘에 따르면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요양서비스 제공 주체인 요양보호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급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상의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첫 달에 자체 개발한 요양보호사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장려하기 위한 추가 급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브라보 시니어케어 일반요양은 첫 달 시급이 1만5000원, 가족요양 급여는 99만 원(90분)·48만 원(60분)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김경환 대표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발생하게 될 다양한 문제들은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며 “바이엘은 시니어 헬스케어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기술 기반의 해결 방안을 통해 정부의 통합재가서비스 구축·확대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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