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13일간 진행한 모금 캠페인에는 심사평가원 임직원 총 1,003명이 참여해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8월 18일에도 경기 광명 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가 건물의 수해 복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심사평가원은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강원 산불 등 재해‧재난 시마다 피해 복구를 도왔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바란다”며 “우리의 이웃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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