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루씨엠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 참가해 ‘Smart AED’를 선보인다.

스마트 통합모니터링 장치 및 플랫폼 서비스 Smart AED는 자동심장충격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자동심장충격기 상태를 관리하고 응급 상황 알림을 제공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했지만 장비 관리는 여전히 답보상태로 적시적소에 작동하지 않아 국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현재 매월 1회 비전문가의 육안 점검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정상 작동을 확보하기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루씨엠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성·경제성·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자가진단 시스템을 이용한 신기술 ‘Smart AED’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Smart AED는 재난안전제품 인증,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산업부 지정 우수연구개발혁신제품, 조달청 혁신제품, 산업부 기술나눔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제품 혁신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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