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정형외과 수술용 핸드피스 전문기업 다이나메딕(대표 최형섭)은 9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KHF 2022)에 참가한다.

다이나메딕은 외산제품이 점유하고 있는 국내 의료용 전동 핸드피스 국산화 및 세계화를 목표로 관련업계에서 20년 이상 제품 및 시장개발·생산관리를 해온 전문 인력들로 구성돼있다.

KHF 2022에서는 정형외과 인공관절 치환술이나 일반 골절 수술에 사용되는 ‘다이나파워(DynaPower) 7’과 최근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일회용 스크류 드라이버 ‘다이나드라이버’(DynaDriver)를 전시 홍보한다.

정형외과 수술용 핸드피스 ‘다이나파워 7’
정형외과 수술용 핸드피스 ‘다이나파워 7’

재사용 Large Bone Power Tool 다이나파워 7은 정형외과 수술에 사용되며 배터리로 작동하는 의료용 전동 핸드피스로 Modular 핸드피스, Saw 핸드피스, 수술마다 달리 결합되는 어태치먼트류, 배터리, 배터리하우징, 충전기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제품은 재사용이 가능해 수술 시마다 Autoclave 소독으로 감염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정형외과 인공관절 치환술이나 트라우마 수술 시 Drilling·Reaming·Sawing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최적의 속도와 힘을 전달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자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형섭 다이나메딕 대표는 “다이나파워 7은 유명 외산 제품과 비교할 때 동등이상 성능과 함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곧 유럽 CE MDR을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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