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 올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라케어는 추석 연휴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속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즉시 진료 신청하기’와 퀵 서비스를 통한 약 배송 ‘올라 오늘 배송’ 및 ‘약국 내원하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올라케어가 제휴 병원 및 약국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 공백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경증 질환에 대한 진료·처방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택배 서비스 ‘올라 안심배송’은 택배사 사정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 가능하다.

이밖에 중증질환이 의심되거나 대면 진료 필요 시 보건복지콜센터(129) 및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난달 신규 런칭한 의료진 전문 상담 채널 ‘올라 커뮤니티’ 역시 추석 연휴 기간 정상적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올라 커뮤니티는 오픈 일주일 만에 의료 및 건강 관련 사용자 질문이 일평균 50건 발생했으며 5만여 명의 의사 회원을 보유한 닥플 소속 전문의가 1:1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라케어 운영사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추석 연휴에도 올라케어 주요 서비스를 정상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든 환자가 실시간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한다”며 “비대면 진료 외에도 올라 커뮤니티를 통한 무료 건강상담도 정상 지원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본인에게 더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해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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