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보는 31일 확진자는 10만명대로 전 국민의 45%에 해당하는 2,314만명이 누적 확진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재생산지수는 0.98로 9주 만에 '1' 이하로 떨어졌다. 

중대본은 "이번 6차 유행은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국민들께서 일상을 충분히 유지하는 가운데,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다"며 "국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재유행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우리의 방역·의료 역량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중대본은 이번 추석과 관련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번째 명절"이라며 "국민들께서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 휴가를 보내도록 하기 위해 정부는 방역과 의료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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