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려대학교 6개 BK21 교육연구단이 주관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열린 ‘넥스트 노멀 시대의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향한 기술’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 ▲BK21 러닝헬스시스템융합교육연구단 ▲BK21 정밀보건과학융합교육연구단 ▲BK21 환경생태공학교육연구단 ▲BK21 생명과학교육연구단 ▲BK21 KU-KIST융합교육연구단 등 6개 교육연구단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해외 초청 연사, 참여교수, 신진 연구인력, 대학원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넥스트 노멀 의생명과학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위한 넥스트 노멀 헬스케어 시스템 ▲BK21 교육연구단 소개 및 협력 방안 ▲넥스트 노멀 정밀 공중보건 ▲넥스트 노멀 환경과학과 생태공학 ▲넥스트 노멀 과학 기술을 위한 신진연구자 발표 ▲생명과학의 새로운 주제들 ▲의공학 및 생명공학 최신 지견 ▲넥스트 노멀 과학 기술을 위한 대학원생 발표 포함 총 9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6개 교육연구단의 연구 성과들을 해외 연구자들과 활발하게 공유하고 국제적으로 널리 알림으로써 고대 대학원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범 의생명연구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토론의 장으로 연구단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 및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