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재철 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의 초청 연자로 강의했다.

20년 역사를 가진 PASMISS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척추전문의들이 결성한 국제학회로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대한 최신지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 교수는 ‘경도·고도의 요추 변형에서의 최소침습 측방 유합 수술을 이용한 교정'을 주제로 임상 경험을 전수했다.

또 김학수 정형외과 임상강사는 이재철 교수 지도 하에 ‘LLIF & percutaneous screw fixation showed lower incidence of radiological adjacent segment pathology than PLIF & open pedicle screw fixation’(측방추체간유합술 및 경피적척추경고정술이 고전적인 후방추체간유합술보다 인접분절병변이 발생하는 비율이 낮다)을 주제로 우수 구연 세션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재철 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PASMISS 국제 학회의 Board member(상임이사)로 척추수술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1년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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