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게이트비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노바이러스’(NOVAERUS) 공기살균기를 선보인다.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는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차세대 공기백신으로 특허를 취득한 나노스트라이크 기술을 이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병원균이나 각종 유해물질을 강력한 팬으로 흡입한 후 플라즈마 코일에 플라즈마 장을 생성함으로써 바이러스를 파괴하고 공기를 살균한다.

또 미국 FDA 2등급 승인을 받아 유럽에서는 의료기기로 인정받고 있으며 NASA 테스트 완료 및 유럽 CE 기준을 통과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Jamie Balarashti가 에어로졸 연구소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노바이러스 ‘NV-990’은 바이오 에어로졸의 생존력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icon 등록하기 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아 99.87%, 인플루엔자 및 노로 바이러스 대체 바이러스인 MS2를 99% 이상 제거했다.

게이트비전은 “노바이러스 NV-990은 미국 UL·FDA 및 유럽 CE·한국 KTL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세계 약 50개국에서 공기 방역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서울의료원 등 약 650곳의 의료기관에 설치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실내 방역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가 사람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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