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동유럽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OCT 클리니컬(OCT Clinical)은 신흥 바이오테크 기업을 위한 종양학 임상 연구를 위한OCT 종양학 솔루션을 출시하고 종합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신흥 바이오테크 회사를 포함한 제약 회사들은 연구개발 비용이 점진적으로 증가해 지난 몇 년 동안 수익을 앞지르면서 임상 연구에 있어 비용 대비 효율적인 솔루션을 찾기 시작했고 OCT는 이에 응하기 위해 새로운 종합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

OCT 클리니컬은 종양학 약물 개발 프로세스의 파트너를 찾는 스폰서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괄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10개 국에 걸친 300개의 우수 종양학 클리닉과의 독점 파트너쉽, 최대 4배까지 빠른 모집, 시험에 타당한 환자에 대한 접근성 및 난소암,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및 고형종양을 포함한 45개 이상의 적응증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OCT의 임상 개발 솔루션에는 데이터 수집 및 평가에 있어 특정 암 유형과 관련된 미묘한 차이까지 이해하는 의료 전문가 및 생물 통계학자의 프로토콜 개발 컨설팅이 포함된다. 헌신적이며 숙련된 프로젝트 팀은 종양학에 중점을 둔 의료 전문가와 경험이 많은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면역 종양학 연구에는 추가적인 지연을 야기시킬 수 있는, 다른 연구와는 완전히 다른 복잡성이 있다. 이에 OCT는 표적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올바른 치료법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이를 올바른 환자에게 전달해야 한다. OCT 클리니컬은 2011년부터 면역 치료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OCT의 임상 프로젝트 관리자인 개티스 클라우칸스(Gatis Klaucans)는 “우리는 전 세계의 많은 스폰서들에게 종양학 임상 연구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며, “OCT 종양학을 설계하고 출시한 것은 약물 개발에 있어 스폰서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험 관리를 단순화하면서 양질의 임상 데이터 전달을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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