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수원시 건강 취약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수원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 이재영 KMI 전무이사, 김상묵 KMI 수원검진센터장, 윤선희 KMI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김선경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KMI의 기부금으로 포기김치를 구매해 건강 취약가정(방문간호, 치매사례관리 가정) 총 1,363가구(가구당 5Kg)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KMI의 후원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건강 취약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KMI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MI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원시에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수원시는 KMI의 기부금으로 포기김치와 백미를 구매해 방문간호 대상 어르신 774가구와 수원보훈회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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