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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8만명 넘어서..."8월 말 20만명 정점"

[라포르시안] 코로나19 재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이달 말 코로나19 재유행 정점이 20만명 이내 수준에서 형성되고, 이후 느린 속도로 유행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만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56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8만80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68만2,816명(해외유입 5만2,909명)으로 늘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69명으로 전일 대비 94명이 감소했다. 사망자는 4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752명(치명률 0.12%)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279병상으로, 26일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3.7%, 준-중증병상 61.1%, 중등증병상 44.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7%이다.

17일 0시 기준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3개이다.

방역당국은 재유행 확산세가 이달 말을 정점으로 해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16일 정례브리핑에서 "8월 말 정도까지 "20만 명 이내에서 유행 정점이 예상되고 그 이후로는 천천히 감소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사람들 간의 접촉이 얼마나 더 빈번하게 일어나느냐, 백신과 자연감염을 통한 항체가, 또 면역 수준이 얼마나 낮아지느냐, 계절성 요인 등이 유행 전망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대본은 오는 18일 MSD 사로부터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5만 명분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라게브리오 총 계약 물량은 24.2만 명분으로, 현재까지 10만 명분이 국내 도입됐다.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도입 물량은 총 15만 명분이 된다. 

이달 15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도입된 라게브리오 10만 명분 중 4만 명분이 사용됐고 남은 재고량은 6만 명분이다.

방대본은 “팍스로비드의 복용이 제한되거나 금기되는 환자들에게 대체 약제인 라게브리오 처방을 적극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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