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신 교수(원장직무대행)가 지난달 30일 서울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두개저외과학회는 뇌의 하부에서 발생하는 뇌종양, 뇌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의료진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정기학술대회는 물론 내년 아시아·태평양 두개저외과학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축적된 연구와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학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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