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BIOPLUS-INTERPHEX KOREA 2022·BIX 2022)에 참가해 제약 산업에 최적화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진 올해 행사에는 15개국 2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테스토코리아는 BIX 2022에서 보관·제약 산업에 최적화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테스토 사베리스’(testo Saveris Pharma)를 소개하고 제약시장에서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테스토코리아에 따르면 살아있는 유기체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의약품은 원료 보관·운송·배양·제조공정 등 과정이 일반 의약품에 비해 더욱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철저한 온습도 모니터링 및 관리가 필수적이다.

테스토 사베리스는 제품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 지표를 중앙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온습도를 비롯한 환경지표 등을 조절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값 보고서 작성 기능도 지원한다.

홍성수 테스토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온·습도 등 환경 지표는 의약품과 바이오 관련 제품들의 품질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공정 관리가 필요하다”며 “테스토는 다양한 성공사례를 보유한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준에 맞는 품질 관리 절차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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