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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극지연구소, 남극 미생물 단백질 구조 규명

[라포르시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국내 극지연구소와 함께 극지 미생물 단백질 구조를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단백질 구조 정제 및 구조분석을 지원하는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구조분석팀은 김한우 극지연구소 박사 연구팀과 극지 미생물 단백질 구조 연구를 공동 진행해 단백질 결정학 분야 SCI급 국제 학술지 ‘Crystals’에 게재했다.

김한우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주축으로 최웅 연수연구원과 손종현 재단 연구원이 참여한 이번 연구 논문은 극지 미생물의 단일가닥 DNA 결합 단백질(Single-stranded DNA-binding proteins·SSBs)에 대한 결정화 과정과 생화학적 특성에 대한 내용이다.

장보고균의 ssDNA 결합 단백질의 결정(Crystal) 사진(A)과 X선 회절 패턴(B)

이번에 연구한 미생물은 극지연구소가 남극 로스해 해저 퇴적물에서 최초로 발견한 저온성 그람 음성균으로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이름을 따 명명됐으며 국내에서는 ‘장보고균’으로 불린다.

장보고균과 같은 저온성 미생물 단백질들은 낮은 온도에서 적은 에너지로도 세포 생장을 유지함으로써 에너지 저감을 위한 바이오산업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현재 주로 활용되는 분자생물학분야 기술들의 경우 상온에서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온성 미생물들의 ssDNA 결합 단백질 구조 규명은 단백질 공학적인 접근과 분자생물학 기술응용에 대한 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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