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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AACC서 ‘PCR 생활검사’ 등 마케팅 펼쳐

[라포르시안]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2 미국임상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AACC)’에서 ▲PCR 생활검사 캠페인 ▲완전자동화 검사시스템 ‘AIOS’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포함한 ‘Novaplex’ 제품 라인을 전시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제74회를 맞은 AACC는 세계 최대 규모 진단검사 분야 학술대회이자 박람회로 200개 이상 글로벌 바이오기업들이 참가했다. 씨젠은 2022 AACC에서 ‘PCR 생활검사’를 소개하고 파트너십 기회를 제안했다.

PCR 생활검사는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코로나19와 A·B형 독감, 일반감기 등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사해 무증상자 등 초기 감염자를 빠르게 찾아냄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주로 학교나 기업·요양원 등 단체시설이 대상이다.

씨젠은 진단시약과 검사장비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PCR 생활검사에 참여한 검사기관은 단체시설로 찾아가 검체를 채취하는 등 씨젠이 제공한 시약과 장비를 이용해 검사를 수행한다.

여기에 코로나와 A·B형 독감, 일반감기를 주로 일으키는 RSV(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 등 4종의 바이러스를 한 번에 선별하는 씨젠 진단시약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가 활용된다.

씨젠은 오는 8월부터 베트남에서 검사기관인 랩하우스(LabHouse)와 협업해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PCR 생활검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씨젠은 PCR 생활검사와 함께 핵산 추출부터 유전자 증폭·결과 분석 등 PCR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AIOS’(All in One System)을 소개했다.

AIOS는 검체만 투입하면 검사 결과가 자동으로 산출돼 전문가 도움 없이 누구나 PCR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장비 크기가 작고 증상 기반 ‘신드로믹’ 검사가 가능한 씨젠 진단시약을 모두 적용할 수 있어 검사 효율성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등 호흡기 바이러스는 물론 ▲HPV(인유두종바이러스) ▲STI(성매개감염증) ▲GI(소화기감염증) ▲DR(약제내성) 등 30여종의 시약을 적용하도록 유럽 인증도 받았다.

AIOS는 또한 PCR에 필요한 기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조합형’이다. 검사기관은 AIOS 전체를 신규로 구비하거나 또는 이미 보유 중인 검사장비와 새로운 모듈을 조합해 AIOS를 구현할 수도 있다.

특히 후자의 경우 신규 제조나 이를 위한 추가 자원의 투입이 없어 환경 친화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인가 받은 기기와 적용 시약을 그대로 활용해 인가 절차가 쉽고 유지보수 등 사후 관리도 용이하다.

이러한 장점들로 그동안 장비나 운영능력 문제로 분자진단을 활용하지 못했던 중소형병원이나 지방의원·보건소 등에서 AIOS를 이용해 PCR 검사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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