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지난 23일 자사 망막 수술 장비에 대한 최신 치료지견과 임상 경험을 나누는 ‘코어 심포지엄’(CORE Symposium)을 개최했다.

망막 전문의 약 80명이 참여한 이번 코어 심포지엄은 망막 수술 장비 및 기구,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 등 진일보된 안과 의료기기를 활용한 임상 결과 및 수술 노하우 공유를 통해 최적의 망막 수술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중곤 서울아산병원 교수, 임선택 파랑새안과 원장, 강세웅 삼성서울병원 교수, 남동흔 길병원 교수, 진희승 인하대병원 교수, 박규형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이 ▲임상 경험 공유(Surgical experience sharing) ▲새로운 시각화 장비 엔지뉴이티(New Visualization device NGENUITY) ▲알콘 신기술 소개(Introducing new technology of Alcon) 등 총 3개 세션 좌장 및 연자로 참여했다.

한국알콘은 또한 코어 심포지엄을 통해 올해 출시 예정인 ‘피네세 리플렉스 핸들’(FINESSE REFLEX Handle)을 처음 공개했다. 망막 수술용 포셉인 피네세 리플렉스 핸들은 이전 모델에서 한 단계 진화한 버전으로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가벼워지고 소형화돼 정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준호 한국알콘 대표는 “전국의 망막 전문의를 대상으로 망막 수술을 핵심 주제로 한 첫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해 매우 뜻 깊다”며 “한국알콘은 계속해서 안과질환 치료에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임상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안과 전문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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