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치매진료센터 내 ‘뇌건강 인지 클리닉’에서 경도인지장애와 인지기능 저하 초기환자를 대상으로 ▲뇌건강을 위한 인지훈련 ▲운동치료 및 뇌건강 식이요법 ▲음악 및 미술, 동작치료 등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노인 요양제도 및 복지혜택 정보 제공 등 치매환자 보호자를 위한 지지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진료센터 한현정 교수는 “고령화가 심할수록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며 “각 분야 전문가가 협진하는 치매진료센터가 가정과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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