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헬스케어 서비스기업 정션메드(박지민 대표)는 지난 12일 강원 원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에서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광희 이사장)과 ‘만성질환자 삶의 질 향상 및 전문가 연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연계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 및 고도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만성질환자 건강 및 삶의 질 향상 ▲제3자(전문가) 연계를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환자 관리효과 및 효율성 증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상호 협력 ▲국가정책 과제 또는 공공사업 위한 상호 협력 ▲헬스케어분야 법률 제·개정, 공청회·시범사업 등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정했다.

박지민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케어, 봄’ 필드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를 알리고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시니어도 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만성질환건강관리 시범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션메드는 시니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케어, 봄’ 앱을 운영하며 헬스케어서비스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하고 상세한 분석 결과를 유저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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